나의 여행/2008 Hello 오사카

혼자 떠난 오사카여행 넷쨋날-오사카성

Laonzena 2011. 4. 10. 21:06





오늘은 3박4일 일정의 여행 마지막날로 오전에 오사카성을 들렸다가 공항으로 가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오전9시에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한후에 오사카성으로 출발합니다. 

오사카성에 가실때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간사이 스룻패스를 가지고 있어서 다니마치 욘초메역으로 갔습니다.


 다니마치 욘초메역 9번출구로 가시면 쉽게 오사카성을 찾을수 있습니다. 

또한 저처럼 마지막날 오사카성을 들린후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라면 모든짐을 다 가지고 숙소에서 나온후에 

다니마치 욘초메역 9번출구쪽 개찰구에 보면 사물함 있습니다. 


이용료 400엔인데 전 사물함에 트렁크를 넣어두고 오사카성을 둘러본 후에 트렁크를 가지고 

바로 공항으로 갔으니 짐을 챙겨가실 경우 저처럼 이용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습니다.

 



일본 어린이들이 소풍을 나왔나 봅니다.




다니마치 욘초메역 9번출구로 나오면 이 모습이 보입니다. 

여기가 오사카 역사 박물관이었나? 암튼 그랬습니다. 


여기 건물도 멋있고 주변에 둘러볼 수 있는곳이 많습니다. 

여기서 좀 둘러보시면서 사진찍다가 오사카성으로 가시면 됩니다.








 9번출구에서 오사카성 안내판을 따라 건물을 돌아나오면 NHK건물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 건물 바로 앞에 도로가 있는데 거기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오사카성이 있습니다.













공원에 마련된 카페같은곳인데 아이스크림도 팔고 여러가지 먹을것을 파는것 같더군요.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주인아주머니로 보이시는 분이 청소도 하고 장사 준비를 하는듯 하더군요










오사카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앞에서 어떤 학생이 플룻(?)정확히는 어떤 악기인지 모르지만 

플룻으로 보이는 악기를 가지고 연습하고 있더군요...

학교는 안가고 왜 저기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학교가기전에 잠깐 연습한는걸지도 모르지만 시간이 10시가 넘은 시간인데 수업 시작하지 않았을런지...

일본은 우리랑 다르나? 암튼 학교는 안가고 연습하고 있는 학생을 보고 오사카성으로 들어갑니다.













드디어 오사카성이 눈에 들어옵니다. 정말 이쁩니다. 

오사카성을 가기전에 주변에 여러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곳도 사진찍기에는 좋더군요...

오사카성을 가면서 천천히 둘러보시면 될듯합니다.





여긴 오사카성 옆에 위치한 건물인데 무슨 건물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박물관 같기도 하고...













오사카성 천수각(맨꼭대기)에 올라가면 오사카 시내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600엔입니다. 


히메지성을 갈때는 꼭대기까지 계단을 통해서 걸어서 올라갔는데 여긴 5층까지는 엘리베이터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5층부터 천수각까지는 다시 계단으로 올라가야 되는데 막상 올라가면 그렇게 볼건 많지 않습니다. 

그저 오사카 시내를 바라볼 수 있다는것 외에는

















히메지 성도 그렇고 오사카성도 그렇고 외관을 비롯한 모든 건물들이 굉장히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듯 싶었습니다. 

일본이 문화제를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하고 관리하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도 저런모습은 좀 배워야 하지않을까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