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난 후쿠오카 여행 - [1-Day] 여행 첫날부터 컨디션이 엉망. 오늘의 일정 : 집 > 인천공항 > 후쿠오카 도착 > 후쿠오카 타워 > 텐진 > 돈키호테 나카스점. 2013년 8월 13일 ~ 8월17일.2008년 오사카 여행에 이어서 5년만에 다시 일본으로 향했다. 이번 여행지는 큐슈지역 후쿠오카(방사능에서 그나마 안전할거 같다는 판단하에 결정) 떠나기전 몇몇 우려스러움(방사능, 지진,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나 항공사고)이 있었지만 개념치 말자 하고 5년만의 여행길에 올랐다. 사람에게 경험이라는건 참 소중하다. 5년전 오사카 여행을 갔었을 때 처음 떠나는 해외여행이다 보니 최대한 많이 보자는 생각에 일정을 너무 타이트하게 짜는 바람에 여행길이 고행길이 되어버린 경험이 있기에 이번에는 최대한 여유있게 휴식을 위한 휴가를 보내기로 마음 먹었다. 성수기라 인천공항에 여행객들이.. 더보기 이전 1 2 3 4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