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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2008 Hello 오사카

혼자 떠난 오사카 여행-인천공항→간사이공항-투어팰리스 숙소


2008년 8월 19 ~ 8월 22일까지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일본여행을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가는 해외여행에 혼자 갈 생각을 하니 두려움 반 설레임 반이었습니다. 

일본어도 못하고 혼자서 여행하려면 사전 준비가 필요할것 같아서 

한달 전부터 오사카 여행정보를 찾고 또 찾아서 

최대한 잼있게 구경하고 돌아오자라는 생각으로 계획을 세워 나갔습니다.





 드디어 8월 19일 아침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수하물을 맡기고 티켓을 발권한후에 비행기를 타는 게이트로 이동 하였습니다.







TV에서만 보던 인천공항의 비행기 시간표도 보입니다.
 





 그리고 해외여행에서 꼭 필요한 항공권과 여권입니다. 

출입국 신고서와 세관신고서도 티켓팅 할때 함께 줍니다. 가지고 들어가서 비행기 안에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인천에서 12:20분에 출발하는 JAL항공에 탑승하였습니다. 

유리창에서 바라본 바깥모습입니다. 옆에 또다른 JAL 항공기가 있네요...
 




비행기 내부입니다.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스튜어디스는 한국 스튜어디스가 훨~씬 이쁘더군요. 

일본 스튜어디스는 대부분이 아줌마들인지라....





 드디어 비행기가 이륙합니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인천의 모습입니다.










 인천공항이 멀어져 갑니다. 하늘에서는 인천공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가 있었습니다.









 어느덧 비행기는 고도를 높여 구름 위를 날고 있습니다.
 







기내식으로 준 샌드위치와 오랜지 주스 그리고 요플래입니다.

 샌드위치는 그다지 맛있지 않았습니다. 한조각만 먹고 그냥 남겼습니다. 

요플래는 먹을만 하더군요.
 










창문 밖으로는 구름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많은 구름위를 날으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제주도 갈때 비행기를 탄적이 있는데 국내선은 국제선보다 더 낮게 날아가나 봅니다.





어느덧 일본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이제서야 내가 일본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과연 여행을 무사히 마칠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던게 사실입니다.



점점 고도가 낮아지고 착륙을 준비하는듯 합니다. 

창문 바로 밑으로 바다가 보입니다.







드디어 간사이 공항에 무사히 착륙하였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일본여행의 시작입니다. 

먼저 숙소로 이동한후에 짐을 내려놓고 나와야 했으므로 

서둘러서 공항을 빠져나와 숙소로 이동합니다.




 일본 여행 기간동안 나의 보금자리가 되었던 투어팰리스 숙소입니다. 

에어컨 빵빵하고 깔끔합니다.
 




현관 입구에서 본 내부 전경입니다. 

제가 썼던 곳은 에비스 2관이었습니다. 1관이 더 좋아보이던데...




 다 좋지만 한가지 단점은 욕실이 너무 좁다는것. 

하지만 혼자서 쓰기엔 무리없습니다. 

샴푸와 린스 수건등은 있는데 목욕타월은 없습니다. 하나 챙겨가시면 좋으실듯 합니다.
 




 욕실도 깨끗하고 욕조도 있습니다. 

한사람이 누울 수는 없지만 반신욕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방 내부 입니다. 

오른쪽에 이불이 많이 있으니 두껍게 깔아서 침대처럼 푹신하게 사용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