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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2008 Hello 오사카

혼자 떠난 오사카여행 둘쨋날 - 헤이안 신궁



은각사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헤이안 신궁으로 갑니다. 

은각사에서 버스로 15안밖으로 걸렸던것 같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제일 먼저 보이는 기둥입니다. 

이곳에서 5분정도 걸어가시면 헤이안신궁입니다.

 





헤이안신궁 200m정도 앞에 있었던 안내문입니다.

 일본어로 적혀 있어서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왼쪽에 패밀리 마트 차량은 무슨 차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헤이안 신궁 입구입니다. 

저 건물 아래 가시면 엄청 시원합니다. 에어컨 틀어놓은줄 알았습니다. 


이날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는데 유독 저 아래만 바람이 불고 시원했습니다. 

신기하더군요...선풍기를 틀어놓았던 것이었을까요?







사찰 어딜 가든 보이는 손씻는 물입니다. 

어떤 서양 남자분이 이물을 먹는걸 봤습니다. 


블로그에서 검색해보니 먹는 물이 아니라 손씻는 물이라 그랬는데....ㅡㅡ;; 말리지는 않았습니다. 

말도 안통하니깐 말리고 싶어도 못말렸습니다.






입구 건물에 매달려 있는 줄입니다. 

무슨 의미로 달아 놓았는지는 모르지만 암튼 이곳 정말 시원합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헤이안 신궁 모습입니다. 

저곳의 내부는 촬영금지로 되어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소원 적어서 걸어두는 것입니다. 

한글 굉장히 많습니다. 누구누구랑 사귀게 해주세요~
여기다 적는다고 정말 사귀게 될까요? 




여기에서는 안되는게 없습니다. 승리랑 결혼도 할수 있고...이승현이랑 결혼도 할수 있는 곳입니다.



동방신기까지...



여기는 점을 보고 점괴가 좋으면 자신이 가져가고 

안좋으면 여기에 걸어두고 간다고 그러던데 


점괴가 안좋게 나온사람이 많더군요...

 사찰 앞쪽으로 가면 나무에 또 이만큼 걸려있습니다.







 이걸 보고 처음엔 무슨 나무가 저렇게 하얗지? 

하고 생각했는데 종이더군요..


앞에서와 마친가지로 점괴가 안좋으면 여기에 걸어두는 뭐 그런것 같았습니다. 

한국분들 여기서 많이 봤습니다.





헤이안 신궁을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보인 건물입니다. 

무슨 미술 박물관이었던것 같았습니다. 


들어가는 사람도 없어보이고 해서 저도 안가고 그냥 기요미즈테라를 가기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