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난 오사카 여행 둘쨋날-기요미즈테라(청수사) 헤이안 신궁에서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테라를 갔습니다. 은각사를 가던 중에 기온정류장에서 빨간색으로 된 신사가 보여서 전 거기가 기요미즈테라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기온에서 내리면 금방이니깐 사찰을 둘러보고 기온거리에서 부터 가와라마치역까지 걸어가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은각사를 거쳐 헤이안신궁을 보고 헤이안신궁에서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테라로 오면서 기온역에서 내렸습니다. 은각사 가던길에 봤던 빨간 건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갔더니 오 마이갓!! 기요미즈테라가 아닙니다. 거긴 다름아닌 야사카 신사더군요. 기온 버스 정류장에서 기요미즈테라가 있는곳까지는 한정거장이라 그냥 걸어가자고 하고 걸었습니다. 한참을 걸었습니다. 혹시라도 저와 같은 동선으로 움직이시는 분들이시라면 기요미즈테라 갈떼는 기요미..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