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난 오사카 여행 둘쨋날- 산넨자카-닌넨자카-기온거리 교토에서 기요미즈테라(청수사)를 둘러보고 내려오면서 산넨자카와 닌넨자카를 걸었습니다. 이곳이 교토의 마지막 일정으로 산넨자카-닌넨자카-기온거리를 걸으면서 시조 가와라마치역으로 이동후 우메다로 이동하는 코스입니다. 산넨자카 거리입니다. 무엇보다 계단이 참 예쁩니다. 이 언덕길은 일본 전국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치세 당시에는 그가 가장 사랑했던 애첩 '네네(ねね)'가 많은 시주를 했던 고다이지(高臺寺)가 이 골목길에 있어서 '네네의 골목'이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거리의 미신이 있다고 하더군요. 여기에서 넘어지면 3년안에 죽는다는 속설이 있다고 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나 나올법한 모습의 캐릭터들이 많이 보입니다. 산넨자카를 내려오면서 본 자동차 입니다. 말 그대로 꼬마 자동차입..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4 다음